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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타]

다 죽이면 만족할거냐?

조회 150 좋아요 60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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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된 말로 '금수만도 못한 놈들'이란 말이 있다.
나는 감히 윤석열식 정치를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국힘당 출신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당선인되자 마자 표면적으로나마 국민의 눈치를 봤을 것으로 본다.
당선인 되자, 여론조사 할 필요가 있나 기자들 질문에 윤석열처럼 오만방자한 표정으로 답하지도 않았을것이다.
윤석열이 당선인 되자마자 인수위, 국힘당 정치인들, 지지자들, 검찰, 경찰, 교육계, 언론들, 기레기들, 사법부 모두 카르텔을 이루고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충성 맹세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피에 굶주린 금수를 자처한것 처럼 보인다.
김건희 말대로 "내가 정권  잡음 거긴...으하하...우리가 안 시켜도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게 무서운거지"
아무리 후드티입고 3만원대 슬리퍼를 신고 검소한척  해도 으하하 웃어대던 그 목소리가 소름끼치게 울린다.
자칭 무당보다 잘본다는 김건희의 말대로 당선인 신분  한 달 동안 용산 국방부 청사 들어가겠다 생떼쓰는 모습과 적들(민주당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보복의 정치만 계속보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조국의 딸 조민의 삶을 완전히 발기발기 찢어 놓은 어제의 기사이다. 완전히  가족을 도륙 했다.
그에 반해 윤석열 최측근이고 김건희와도 수백번 문자를 주고 받을 정도의 친분을 갖고 있는 한동훈의 무죄이다. 비밀번호를 못 풀어서 무죄란다.
국민들은 문재인과 민주당의 업과과보를 지켜봤듯, 이미 윤석열, 김건희, 국힘당의 과보를  지켜보고 있다.
무소불위 권력자들 처럼 취임전 부터 오만의 끝판을 보여주려는듯 점령군의 모습은 문재인처럼 인정받고 싶은 조급함의 발로아닌가?
 전세계가 인정했던 리더십 일본과 국힘당. 그 지지자들만 인정하지 않았던것 알고 있지 않은가?
 문재인 같은 안정감을 윤석열도 주어야 하는데 사회  갈등을 격화시켜  국힘당과 지지자들만의 대통령이 되려고 대놓고 작정한 모습이다.
개사과, 개태극기를 올려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난 받았던 모욕감에 대한 복수인가? 토리 개우표?
개에게 진심인 것은 인정하겠는데 끝까지 국민들을 조롱하는것 같은 이 모욕감을 국민들은 느끼고 있는데 어쩔건가?
5년 동안 문재인을 욕했던 자들도 자각하지 못했겠지만 문재인 민주주의 정치에 익숙해진 국민들이다.
 청와대 앞에서, 광화문에서, 교회에서 지금도 전광훈 일당이  문재인 빨갱이. 개같은 놈이라 해도 그 욕설이 허용되는  자유 민주주의를 윤석열 정부. 국힘당도 허하라. 그게 유세내내  당신들이 떠들었던  자유  민주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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