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 각하.
우선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사스런 일이지민 무거운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충북 오송에 있는 SM그룹의 동아건설과 대한해운이 임대한 민간임대 아파트 동아라이크텐 아파트 입주민입니다.
현정권 들어 급성장한 SM그룹은 광주를 기반으로 하여 주로 부도난 건설사를 M&A를 통해 인수하여 지금은 70개가 넘는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군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정권들어 급성장한 배경에는 이낙연씨의 동생이 삼화건설대표로..그리고 문대통령 동생을 계열 해운사의 선장으로 영입한 뒷배덕분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오송 동아 라이크텐 아파트 조기매각에 있어서도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2년전 2억8천만원에 분양하려다 고분양가 난 아파트를 2년만에 2억을 올려 4억8000만원에 다시 분양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폭리도 이런 폭리가 없고 탐욕도 이런 탐욕이 없습니다.
더욱 황당한것은 그가격의 근거조차 제시를 안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 각하.
가진것 없는 서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 한번 해보겠다고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있는 미분양 난 아파트에 2억이란 보증금을 내고 2년을 살았습니다.
덕분에 자금난을 겪었던 동아건설의 숨툥을 튀어 주는 역활을 한 입주민들에게 돌아 온 댓가는 폭리로 인한 비참한 배신이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대통령 각하..
저희들이 바라 볼 곳은 대통령 각하뿐입니다.
제발 공정하고 상식선에서 분양가가 책.정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