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칠십이 훌쩍 넘겨 살다보니
웬만한 울화통은 기별도 안올 만큼
사는데 도가 텄는데도
윤석열이가 대통령된다하니
나라가 걱정되고 울화통이 터져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
청와대 안들어가겠다 주저앉아 고집부릴 때입니까?
날이면 날마다 술이나 퍼먹고 노닥거릴 때입니까?
강아지새끼나 껴안고 희희덕거리고 있을 때입니까?

국민의 절반이상이 모두 나처럼
울화병에 걸려 잠 못이루고 있는데
윤석열이와 김건희가 듀엣으로 노는 꼴 보고 있으려니
필시 내가 제명에 죽을 것 같질 않습니다!

제발 나 좀 살려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