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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지자체]

둔촌주공 현대사업단의 불법과 부실시공 바로잡아 주십시요!!

조회 5 좋아요 0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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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자님.

먼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저는 서울 강동구 둔촌1동에 있는 둔촌주공재건축조합원입니다.
저는 돈도 권력도 없는 서민이며 2000년도에 은행융자를 끼고 어렵게 내집을 마련한 후 오늘까지 새로 지은 내집에 하루빨리 입주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평범한 국민입니다.
그런데 시공사에서 공사를 중단한다하고, 사업비 대출보증을 중단하여 조합원들이 어렵게 직접 이자를 조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많은 조합원들이 2023년 8월 입주를 예상하여 전월세 계약을 하여 세를 살고 있는 데 국내 1,2위를 다투는 현대건설을 주간사로 하는 시공사업단에서 갑질을 하여 입주가 지연된다면 그 파장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싶지만 조합원이라 하여 건축공사현장에 마음대로 가볼 수는 없는 것이어서 조합원 대표기구인 재건축조합을 통해서, 또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는 데 부실시공이 많다고 하고, 또 저희 재건축공사에 시공사업단의 일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에서 저지른 상상할 수 없는 불법시공으로 참사가 벌어진 것을 목도하면서 우리 아파트는 괜찮은지, 입주 후에 부실공사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참사는 비교되지 않을 대형참사일 거라는 걱정에 밤잠을 설칠 때가 많습니다.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업단간의 문제의 쟁점은 조합 전 집행부가 월권으로 부당하게 도장을 찍은 5600억원의 공사비 문제에 대한 조합의 문제제기와 고품질시공 요구를 시공사업단에서는 외면한 채 5600억을 무조건 내놓으라고 하면서 공사중단 등 협박성 갑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시공사를 선정할 때 선물공세 등 온갖 사탕발림과 유혹이 있었지만 국내 건설사의 맏형이라 여겼던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위상과 그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을 믿고 무조건 현 사업단을 지지 했는 데 현재는 후회가 큽니다.
이익을 쫓는 것이 기업이라지만 그래도 최소한 지켜야할 정도는 있다고 믿는 데 참으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조합원들이 힘없는 서민들이 대다수라 여기저기 정부부처에 민원을 넣어 보지만 돌아오는 답변이 너무 소극적, 형식적인 점이 많아 아쉬울 때 많습니다.
바라건대 국정준비에 바쁘시겠지만 힘있는 자의 일방통행이 아니라 공정과 상식 그리고 관련 법규에 따라 서민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림니다.
끝으로 건강하셔서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고 성공한 대통령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둔촌주공 조합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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