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님,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초등학교에서 한 반의 인원 수 보다 손이 더 많이 가고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하여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유치원 한 반의 인원 수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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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표방하며 교사의 자율권과 동시에 유아의 주도권과 학습권 참여권 등을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유아가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게 하려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치원 현장에서는 높은 교사 대 아동 비율로 인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만3세(5살) 교사1명당 15명
만4세(6살) 교사1명당 20명
만5세(7살)교사1명당 26명
이는 교육부가 2019에 발표한 초등의 교사대 아동비율인 17명보다 현저히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초등보다 더 높은 유치원의 교사 대 아동 비율" 이는 비전공자 어느 누가 들어도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비율입니다.
그나마 낮은 만3세의 경우
만2세 교사 1명당 7명에서 2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세심한 기본생활습관 지도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4살과 5살의 발달 수준이 과연 2배 이상으로 높아질 만큼 비약적인 차이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현 시대에 이러한 높은 교사 대 유아 비율로 인해 유아들의 보호권(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권리)도 쉽게 보장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생애 초기의 유아교육이 앞으로의 초등, 중등, 고등,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친다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여러 연구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교사 1명 당 유아의 수를 줄여주셔서 보다 안전하고 유아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존중되고, 각 유아들의 흥미로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진정한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꼭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