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제정] 한국에서 한국인을 위해 당당히 간호하고 싶습니다.
본문
동기들과 이야기 나누면 임상에 얼마나 오래머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아직 간호사가 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국내 간호사들의 업무환경(실무 간호사를 제외한 실질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 등)과 처우, 대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미국이나 호주, 두바이 등 해외로 빠져나가거나 공무원으로 빠지는 추세입니다.
한국 간호대생들이 공부해서 얻은 지식과 경험들이 국내 임상 현장에 남아있지 않으려는 추세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외국의 업무환경과 대우가 좋아 의료 선진국으로 학생들이 빠져나갈 수록 외국의 의료복지만 높아지고, 국내 의료 수준은 정체되거나 상승되는 데 한계가 있고 따라서 임상에 남으려는 간호사들이 다시 해외로 나가고(...) 이는 대한민국 의료수준향상에 있어 악순환의 고리라고 생각됩니다
아기는 병원에서 태어나고 질병 또한 병원에서 케어되며 임종의 순간까지도 수많은 간호사가 국민들의 곁에 있습니다. 간호사는 전국민이 평생 살아가면서 만나지 않을 수 없는 직종일 뿐 아니라, 환자분들의 바로 곁에서 케어하는 존재입니다.
간호사의 업무환경과 대우, 근무강도가 조절될 수록 그저 수치만 모니터링하고 약만 제공하는데 급급한 것이 아닌, 한명한명의 환자분들께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이는 환자분들이 병원생활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 의료비 절감과 국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것 입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을 위해 당당하게 간호를 제공하는 직업인이 되고 싶습니 다. 간호법 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