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몇일 기존 공공재개발 선정구역에 대한 비대위들이 공공재개발 반대 시위와 함께 중단 소송도 진행한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민간재개발 활성화 공약은 저도 찬성하나, 기존 공공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던 구역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한 공공재개발이 좌초될 경우, 신축 빌라등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 민간재개발 또한 불가능할거란 사실은 자명합니다.

당선인의 민간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뉴스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공재개발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상황에 이른듯합니다.
현재 어렵사리 재개발 동의서를 기준이상으로 모은 상태에서, 공공재개발 중도하차가 되는 일이 없도록
기존 선정구역에 대해서는 공공재개발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재개발 하나만 바라보고 낙후된 집에서 수십년 기다려온 주민들이 부지기수 있습니다.
제발 공공재개발이 실패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