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나온 군무원 체력검정 폐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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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체력검정을 하다가 사망한 사례도 많음에도
건강상문제로 일시보류판정받은 경우에 대해서도 점점
심의를 여는 등 실질적으로 반강제성이 되고있음)
3km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과연 비전투분야에서 업무하는 군무원에게 이같이 강도높은 검정이
왜 필요한 걸까요?
정말 필요치않은 부담이라 생각합니다
업무에 있어 어떤 직*간접적인 연관성도 찾아볼 수 없음은 물론이고요
게다가 전투체육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투체육하러 나가기에는 해야하는 업무가 많아 업무부담만 심해지고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임에도, 검정에 불합격을 하면 인사상불이익이 따르기때문에 어쩔 수없이 따로 시간내어 체력검정대비를 위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이런 위험하고도 과도한 체력검정에 쏟아넣는 노력과 시간을
군무원들의 직무와 연관된 교육에 쏟음으로써
업무의 전문성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올바르지않을까하여 제안드립니다
특히 영구장애진단이 아닌 이상 디스크나 뼈관련 혹은 혈압 등과 같은 질병이 있음에도 일정기간마다 진단서를 떼야하고 의무관의 진단과 지휘관의 결재를 맡은 뒤 총괄과에 제출해야하는 탓에 숨기고픈 개인적 질병이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부디 군무원 체력검정폐지에 대해 고려해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