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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지자체]

학교 운동장 개방 요청

조회 16 좋아요 1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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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화여자중학교  운동장 에 관한 일입니다
저희들은  인천사회인야구연합회  소속의  일반 사회인들이  모여 좋아하는 야구를 즐기고저  하는 평범한  국민들입니다  물론 사회 각계 각층에서 야구가 좋아 모이는 사람들이라 직업 도 다양하고 연령도 이십대부터 칠십대 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공휴일 이나 일요일 에 모여 운동하며 사회생활도 얘기하는  순수 시민단체 입니다 
야구장으로 사용할 만한 운동장이 있으면  그 운동장을 중심으로 3-40개의 구단이 모여  일년 동안 시즌으로 경기를 치루며  년말에  우승팀을 가리고  인천시내에 퍼져 있는 각 구장 이 약 12개 정도 됩니다만 각구장에서 우승한 팀들이  전체 우승을 가리는 행사도 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서로의 친목도 도모하고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고 이렇게
몇십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 리그 마다 선수들이 2000명 정도 되니 14개 리그를 합치면 28000명 정도 되겠죠  하지만
과거 정부에서 수십년 동안 장려 해온 국민  체력 증진 과 사회 협동심  고취를 위해  국민들의 운동을 적극 장려 해왔으며  이에 호응 하느라 국민생활 체육회를 통하여 각 운동
마다  인프라를 구축해 주느라  다방면으로  애쓴  정부가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생활체육회는 아예 없애 버렸고  사회체육은  체육회로 이관하여  그야말로 쥐꼬리 만큼
생색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 보니 각 단체들은 위축되고  인프라가 점점 좁아지는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학교 운동장을 사용 하는 단체들은  그야말로 학교 눈치 보기에 급급 합니다  학교 운동장은  물론 학생들을 위한  장소 이지만 공휴일이나 일요일 혹은  방과후  일반 시민들의 여가나 체력단련으로  개방 하게 되어 있는데  과거 정부에서는 잘 지켜져 왔습니다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육 행정이 바뀌며  민원이 발생하는 미묘한 문제는  해당 학교의 교장 이 책임있게 하라며 방치하는 수준 까지 왔습니다
그러니 행정에 일관성이 없이  교장이 바뀔 때마다  운동장을 사용 하느니 못하느니 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심지어는 전임  교장이 재가 하여 사용하고 있던 안전망 시설 까지  보기 싫으니 철거 하라는 등  그 횡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왜 학교 운동장을  사용 해야만 하는가 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인천의 야구 동호인들이  24000명 및 리그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구단들의 인원이 4000명 정도 됩니다  이에  비해 인천에서 야구를 할수 있는곳은
프로야구 구장은 않되고  선학구장1개  LNG기지내 구장 4개  계양구 에1개  서구 쓰레기 매립장1개  미추홀구의 동양화학부지1개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이8곳 외에는  전부  학교 운동장을 사용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천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동산중학교,  선원학교,  인항고등학교,  인화여자중학교
야구를 할수 있는 면적을 가진 운동장 이라면  약간 규격이 미달 되더라도  운동 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유일하게 여자 중학교 인 인화여자 중학교는  과거 30년전에 사립학교 시절 부터  운동장이  넓어서  사회인 야구 를 하기에 적절하여  사용하여 왔고  공립화 되면서도  부지의 일부를  신설되는 선인고등학교에 내어 주고서도 운동을 할수 있는 여력이 있어  계속 사용하여 왔던것입니다  이운동장을 사용 해오면서  학교의 불우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주는일 과 학교 운동부를 육성하는 하는등  학생들을 위한 일과 운동장 및 학교 주변 관리를 도맡아 하면서  안전시설을 철저히 하는등  세밀하게 신경 써 왔던 것입니다 특히 2010년부터는 학교 발전기금을 통하여 매년 적게는 500만원 부터 1000만원 까지 학교에 주었습니다  운동장을  사용 한다는  미안한 마음에서 이 모든것을 한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2020년 3월 에 신임 교장이 부임해 왔습니다  이 교장 이 부임하자 마자  여자학교에  무슨 야구장 시설이냐  하면서 안전망등 기타 시설물을 전부 철거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하기도 했고 어이 없었지만  철거 하지 않으면 운동장 사용을 못하게  하겠다니  눈물을 머금고  수천만원 을 들여서  만들어 놓았던  안전망을 철거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조그마하게 이동식으로된  안전망을 사용 하며  운동 을 겨우 유지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 가 퍼지면서 집합금지 조치로 운동을 못 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다가  집합금지가 풀리면  며칠  운동하다가  또 집합금지가  되면  못하고 이러기를 반복하면서  지내던중 2021년 재임하던 교장이 명예퇴직을 원해  그만두고 새로이 교장이 부임을 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자 교장 이었습니다  이 신임 교장  역시  우리 단체가 운동장을 사용 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눈치 였습니다
운동장에  야구 할때 사용 하는 운동장 다지는 롤러  와 평탄 작업을 하는 H빔이 운동장 한쪽 구석에  수풀속에 감춰져 있습니다만  이걸 치우고  치우지 않으면  대관을 못한다고  합니다  결국 몇개월 의 밀고 당기는 짓을 하다가  학부모와 교사  교장 등과 우리 연합회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통하여  토요일은 방과후 수업이 있어 운동장 사용이 않되고 일요일은  수업 유무를 살펴 대관을 하겠다고  결론을 지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때에도  집합금지 기간이라  운동을 못하고 있던  때입니다
다행히  요즈음 확진자도 줄고 정부에서 모든 제재 를 풀겠다고  하니  하나둘 각 학교에서 운동장 을 사용 하게 조치를 취하더라구요  이번주에 들어서는  모든 학교가 운동장 개방을 하는것 같아  저희도 학교측에  언제쯤  운동장을 사용 할수 있나 하고 물어 보니  대답이 아주 희안 한것이었습니다    학교에 서 근무하는 야간 경비가 일주일 내내 근무하는것은  무리이므로  하루는 휴무를 줘야 한다며  일요일 에 휴무를 주니 그때는 학교 문을 걸어 잠그고 운동장 개방을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 없는 답변 이라 생각하고는  그분들이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학교 선생님들이 근무하는 시간을 지나 오후5시에 출근하여 다음날  아침에 퇴근하고 토요일  및 일요일은 교대로 하루종일  근무 하시는 분들인데  왜 하필이면 일요일 에 쉬는 날을 잡느냐  그리고 그분들은 교사 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인데 운동장 과 무슨 관계가 있냐  우리는 운동 할때  교사는 근처에도 가지 않고 직접 운동장 으로 가서 운동 하고 끝나면 곧바로 나오는데  근무자 와 무슨 관계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물어 보았습니다  이 모든것은 교장의 권한 이므로    교장의 생각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장은 결국 우리 운동을 못하도록  빌미를 잡아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여자중학교 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바뀌는 교장들이 여성이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교장이 이른바 갑질을  하는 것일까요  이십세기에  여자가 프로축구를 하고 여자가 격투기선수가  되어 주먹질을 날리고 있는 판국에  일본에서는 여자 프로야구 선수도 있답니다  이른바 남녀 평등 시대에  그것이 아니라면  교장의 갑질로 밖에  볼수 없는것이군요  자기집 살림 하듯이 마음대로 바꾸고 고치면  되는 것이  학교 의 일은 아니지 않는것 아닌가요 말 그대로 학생을 위한 학교 지만  지역 주민들도 공유 할수 있는게 학교일 아닌가요  나라의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일 에 세금 내는 국민들이  함께 공유 하는 것이 그리 못 마땅 한가요
비단 이번일은 우리 인화여중  운동장 일만은 아닙니다  인천 시내에 산재 해 있는 학교  아니 전국에 산재 해 있는 학교 에서는 비일 비재 하게 일어나는  폐쇄적인  학교 관계자 들과  안이한 복지부동의 근무자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이 라고 봅니다
이제 새로운 정부도 탄생하였고 과거의 폐쇄적이고 억압된 정책에서 탈피하여  정말로 살만한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일의 해결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칩니다
                                  2022년  4월13일  인천에서  정락영  올림    (연락처  ***)    인천 남동구 간석동 250-3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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