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을 위해 8년전 희생을 보듬어주시길 바래봅니다.(4월 민방위의 날을 4월 16일에 실행하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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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에 건의를 하나 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아마 글 제목을 보시고 세월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기억하고 추모해야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아직도 세월호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과 생각이 공존하는 의제이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고 인재였습니다.
아직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의 부모님들은 진상규명을 위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고 계십니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양분화된 국민의 의견을 통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인수위에서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세월호는 이전 정부의 시작이였고 아직 미완으로 끝난 문제임을 기억해 주시길바랍니다.
당선인께서 세월호 행사에 참석하시어 상처받은 희생자들을 돌보아주시고, 아직 미완으로 끝난 문제를 챙기시어,
분할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주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4월달의 경우 민방위의 날을 4월 16일에 변경&실행하여 세월호의 추모와 더불어 이러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성하고 새기는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다른 정부보다 시작전부터 분열되어있고, 처리해야할 문제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작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전 정부가 시작했고 약속했으나 지키지 못한 문제도 챙기고 보살피면서 양분화된 민심과 지지를 합쳐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