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대장동 오송 SM그룹의 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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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국정을 설계하기 위한 인수작업으로 인해 불철주야 바쁘시리라 사려됩니다만
충북 오송에서 벌어지는 말도 안되는 사태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2년전 오송에서 동아라이크텐 아파트를 준공한 대한해운과 동아건설은 2억8천만원에 분양을 시도하였으나 고분양가로 인해 분양이 처참하게 실패하자 970세대를 보증금 1억9천의 민간 임대로 돌립니다.
지금의 입주민 대부분은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덩그랴니 아파트한채있는 지금의 동아아파트에 입주한 사람들입니다.
미분양으로 인한 동아건설의 자금난을 극복시켜 준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그랬던 동아가 지금 입주민들에게 4억2천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제시하며 매각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4억8천만원을 제시..그러나 그것은 처음부터 깍아주기 위한 말도 안되는 바가지 가격)
그럼 처음 일반분양가 2억8천도 폭리로 인해 미분양이 되었는데 지금 4억2천은 도대체 얼마의 폭리를 가져 가겠다는 말입니까?
이것이 오송의 대장동 사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존경하는 윤석열 당선자님.
제발 불쌍한 서민들 등쳐먹는 민임의 폭리를 막아주세요.
명확한 매각가 선정 기준을 세워주세요.
이러다 저희 970세대 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