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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기아차(k7/ 2.5 스마트스트림엔진)

조회 15 좋아요 0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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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2.5 스마트 스트림 엔진에 설계상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제품은 현대차 더 뉴 그랜저와 기아차 K7에 주로 탑재되며 출시 이후 엔진오일이 지나치게 빠르게 감소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동호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이 엔진을 탑재한)신차를 구입한 지 2주 만에 엔진오일 절반이 없어졌다", “길 가다가 자동차가 멈췄다”는 등의 불만이 연이어 표줄됐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서보신 전 현대차사장은 2021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오일레벨 게이지의 설계상 결함’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후 소비자 공문을 통해 “엔진오일 주입량 및 오일레벨 게이지 정합성 평가 미흡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들은)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며 무상수리 실시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사측은 무상수리 대상 차량의 오일레벨 게이지를 늘리고 엔진오일을 추가 주입한 뒤 엔진을 봉인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비자는 이후 1만5,000km를 운행하는 동안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엔진 교체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1만5,000km를 운행하고 나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봉인을 해제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조처에 소비자들은 ‘미흡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초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현대차그룹의 모든 활동은 고객존중의 첫걸음인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다양한 파생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엔진 이슈에 대해 사측이 리콜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는 건 오너의 발언과 동떨어져 있다는 평이다.

이에 지난 1월 한 차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현대차의 수리 방침이 소비자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상황을 꼬집었다. 그는 사측의 안내에 따라 엔진오일을 추가 주입했다고 밝히며, “(설비사가) 타시다가 엔진 경고등 뜨면 바로 정비소로 오라고 하네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우리가)현대자동차 실험 대상인가요?”라며 해당 엔진에 대한 전면 리콜을 촉구했다.

해당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 의제로 오른 바 있다.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결함조사를 9월 중에 착수할 계획이다”라며 “이후에 KATRI(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조사 결과 제작결함으로 판정되면 리콜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관련 조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엔진오일 주입량을 늘린 것은 일시적인 눈가림”

소비자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자 민간전문가가 손을 걷어부쳤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익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출시된 지 1년 만에 10만6474대가 팔린 더 뉴그랜저와 기아 K7 모델에 사용되는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결함은 단순 불량 발생이 아니라 설계상 제작결함”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박병일 명장 유튜브 영상 캡처


공익제보의 내용은 최근 자동차 전문가 박병일 명장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것과 같다. 박명장은 자동차 엔진을 분해하고 전문가들과 논의해 스마트스트림 엔진 오일감소 문제의 원인을 추적했다. 그는 GDI엔진 피스톤 스커트 부위 직경에 비해 피스톤 링 벨트 부위의 직경 크기가 작아 엔진 회전 시 피스톤과 링이 좌우로 기울며 내벽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한편, 실린더 좌우 간극 차이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 틈새로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유입되어 연료와 함께 연소되면서, 오일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출처 = 박병일 명장 유튜브 영상 캡처
박명장은 위 과정에서 피스톤 헤드와 톱 링 부위에 형성되는 카본을 또 다른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이 카본으로 GDI엔진 인젝터가 막히고 정상적인 연료 분사가 이뤄지지 않아 엔진 부조와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며 “리콜이 필요한 엔진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엔진오일 주입량을 5.2L에서 5.8L로 늘린 현대차의 조치에 대해, “이로 인해 카본이 빠르게 쌓이고 엔진 성능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눈가림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대차는 오일 소모가 심해지자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기존의 1만5,000km가 아닌 가혹조건을 적용한 7,500km로 권장하며 임시미봉책을 이어오고 있다”며 “엔진오일 소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빠르게 개선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년동안 박병일 명장등 수많은 동영상과 제보를 하여도 끔쩍도 안합니다. 어떻게 오일게이지 측정단위에 완전히 벗어나 끝에 있어도 경고등 떠야 엔진교체대상이고 5.2리터 엔진오일에 5.8일리터 까지 넣어 봉인조치하여 1만5천키로수를 채우고 와야 봉인해제 조건입니다.
운행이 없던 저는 1만5천 채우기까지 15개월정도 걸려던 같습니다.
올해 4월에 해제했습니다. 게이지  측정범위 벗어나 끝에 살짝 찍혀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래왔듯이 당현하듯이 정상차량이라고 오일교환 하였습니다. 현대기아가 정상인 아니고서 어찌 하자있는 차량을 정상이라고 하는지 2년동안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정말로 엔진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기업입니다. 현대기아 기술은 세계글로벌 회사가 아니라 노조와 허구가 만들어진 기업에 불과합니다. 해외자동차 회사에서 결함이 발생하면 변명한번 제대로 못하고 리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게 홀대기업입니다.
인수위원회님 꼭 박병일 명장님 스마트스트림엔진 결합 동영상을 보시고 박병일 명장을 대면하여 현대기아 자동차 횡포를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s 센터에서 아무리 소리질러도 본사방침이라고 더이상 말도 설명도 없습니다 정말로 대한민국 대기없이 맞는지
작년 국토부 조사 결과는 중대한 결합이 없다고 판명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모릅니다. 같은 한통속 인데 결과가 좋게 나올리 없었보입니다.
깨끗하게 엔진결함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리콜하였으면 합니다.
인수위원님 간곡히 현대기아 들여다 보세요 독점기업 횡포 막아야합니다. 신뢰를 잃으면 망하는것을 법으로 지켜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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