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재래시장)지원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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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매니저를 하기 전에는 우리나라가 전통시장에 년평균 1조원이라는 세금이 투입 된다은거를 몰랐던 일반 시민 이였습니다.
전통시장 매니저를 3년 정도 하다보니 시장에 내려주는 예산이 너무 주먹 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대화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내려준돈은 각 지자체와 연결된 업체가 시행하고 공사 후 3년내로 없어지는게 거의 대다수 입니다.
당연하게 as 는 못받는 거죠. .
그리고 각 지자체 사회적 기업한테 이벤트나 행사로 예산이 내려가는데 이것도 각 지자체 담당자(거의 지자체 팀장이나 과장들 )와 상인 회장들과 연계된 업체가 거의 대다수 입니다.
전통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나 시장 손님이 줄어들고 있고 이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각 시장별 특성화 방아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특성화 사업 이라는게 지역 특색에 상관없이 무조건 코로나로 대면 손님이 없으니까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해라 라는 뜬금없는 기획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 전통시장중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시장들 중에서 비용대비 매출이 50% 넘는 시장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지침대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한 시장은 올해 정부 지원 사업예산을 거의 다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효율성 없는 전통시장 지원을 계속 해야 하는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하기가 어렵 습니다.
에제는 전통시장도 자생력을 갖추는 시장만 지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