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관련 보험사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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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메리츠에 보험이 있었는데 2009년 메리츠 담당 영업사원이 전화가 와서 기존 계약을 깨고 실손 들게 했습니다. 저는 기존 계약을 깨고 싶지 않았고 갱신이라서 싫다고 했습니다. 그후 끈질기게 계속되는 전화와 사탕발림(아프면 생명사와 달리 다 보장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안는다. 등등)으로 기존계약을 손해를 보고 해지하고 실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입된 실비는 여태껏 꼬박꼬박 14년째 넣고 있습니다.
당시 영업사원은 이 보험은 소멸성이 아닌 적립성이기 때문에 소멸성보다 조금 비싸도 적립금에서 보험료가 충당이 된다. 절대 오르지 않는다 라고 설명했고 녹취후 보험들 들었는데 실상은 그렇치 않습니다. 보험은 3년 갱신시마다 매번 올랐고, 지금 300%가 넘게 올랐습니다. 작년에는 1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병원은 거의 간적도 없고 보험료를 청구한 적도 거의 없습니니다.
이제 나이가 50대 후반이 되어 눈이 침침해서 병원 진료 결과 안과 전문의 백내장 진단하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사는 보험 팔때와 이제는 말이 달라졌습니다. 돈은 매달 통장에서 빼가고, 실비는 못주겠다고 합니다. 내가 이제것 낸 돈이 훨씬 더 많은 데도 말입니다.
일부 보험설계사와 브로커, 일부 안과의 과잉진료도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선량한 계약지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이제껏 뭘했나요? 보험료가 껑충껑충 갱신되어도 이제까지 보험료만 내다가 나이들어 병원갔는데 대체 뭘 잘 못했을까요? 백내장이 빨리와서 수술하게 된것도 속상한데 보험사기범으로 몰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약관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약관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거면 약관은 왜 존재할까요? 보험을 팔때와 말이 달라져서는 안됩니다. 비록 백내장 뿐만이 아닙니다. 100시대에 보험료 내고 내가 낸 보험금 받지도 못하는게 억울합니다. 보험사는 이러한 보험을 왜 팔았을까요? 현재 보험사 금감원 어디서도 해결방안을 찾을수 없습니다. 누구든 피해가 될수 있습니다. 선량한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