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례 신도시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 확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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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시 위례 신도시 A1-2(12단지) 위례호반써밋 1차 아파트 주민입니다(2022년 2월 입주).
A1-2(12단지) 부지 바로 위쪽 거여역 방향으로 A1-1(11단지) 국방부 부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고 위례 개발 계획이 명시되어 있는 여러 자료들을 보면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건설 예정인 아파트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이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위례 신도시내 대부분의 아파트 분양이 완료되고 준공이 완료되어 가는 현 시점까지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의 공식적인 분양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게 없습니다.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 지연은 조속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 마련 기회를 박탈하고 향후 진행될 대규모 건설공사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인근에 설립 예정이었던 초등학교(산빛초(가칭))가 세대수 부족으로 설립 지연되어 아이들의 통학로 위험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의 조속한 수립을 촉구합니다.
1. 서울시 내에 확보되어 있는 대규모 택지의 아파트(1,416세대 예정) 분양 계획 지연으로 높은 주거 비용 부담과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조속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 마련 기회 박탈
2. 위례 신도시내 대부분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완료되어 가는 시점에서 향후에 대규모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중장비의 빈번한 이동과 분진·소음 발생 등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막대한 위험과 불편 초래
3.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 지연으로 2022년 설립 예정이었던 A1-2(12단지)내 산빛초(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최소 세대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설립 지연되어 A1-2(12단지), A1-3(13단지), A1-4(14단지) 2,000세대 초등학생 아이들이 1.5km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 초등학교로 통학해야 함으로써 발생하는 통학로 위험 증가와 학부모 부담 가중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은 신속하게 수립되고 하루빨리 건설공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택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을 최소화하며 원거리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매일 통학해야 하는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서 정치적 고려와 행정적 비효율로 인한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의 무책임한 장기간 방치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A1-1(11단지) 국방부 부지 아파트 분양 계획이 조속히 수립될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국방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해주시기 바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분양 계획 확정까지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A1-2(12단지), A1-3(13단지), A1-4(14단지) 2,000세대 주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져버리지 말아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