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집무실 이전문제-- 구중궁궐같은 청와대에서 나와 대통령 집무실을 국민속에 두겠다는 생각은 참으로 옳은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 또한 국가대사이고 5년뒤10년뒤를
본문
구중궁궐같은 청와대에서 나와
대통령 집무실을 국민속에 두겠다는
생각은 참으로 옳은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 또한 국가대사이고 5년뒤10년뒤를
내다본다면 조금은 더 깊게 생각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번문제를 바라보면서
또 이번 문제로 여야가 다투고 있는 모습만봐도
무엇이 중한데? 하는 생각에 답답하기만합니다.
이번 기회에 여야가 뜻을모아 용산공원(300만m2)
일부등을 활용해 지금의 실용성 없이 넓기만한
청와대면적(25만m2) 절반정도 크기(10만m2)의
대통령집무실와 관저를 신축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백악관도 7만m2정도 크기임을 고려하면
참모들과 언론들과 국민과의 소통이 잘되는
실용적인 집무실이 만들어 후대에 물려줄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도 늘 공약처럼 내세운것이라
반대만 하기엔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청와대 담장을 허물고 일부개방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방법을
모색하여 사용하다 완공되면 이전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5년뒤에 또 다시
이런문제가 재발할수 있을것이고 10년뒤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아있을겁니다.
현재 이전하고자하는 두곳 모두 일국의 품격도
국민들이 곁에두고 편안하게 대할 곳도아니고
교통문제등 많은 불편만 야기할수도 있을겁니다.
국가대사에 여야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결과물을 도출하는
모습을 보고싶은게 국민의 바램입니다.
공약이라도 형식에 얽매이지말고 내용에
충실하다면 국민들은 소통하는 감정을
느낄것입니다.
다음 또 그다음 대통령을 위한 귀한 집무실이자
국가와 국민에 대한 큰 선물이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