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어플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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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선에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약국 옆 소아과에서 비대면 진료를 한다고 생각하면
물론 저도 좋습니다. 집에서 아이 데리고 나오기 힘드신 부모님들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받고 하면
그만큼 약국이 장사가 잘 되겠지요.
그런데, 단적인 예로 아이들은 항생제를 쓸 만큼으로 아픈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옆 병원 의사가 여러가기 의료장비를 통해 항생제를 쓸지 말지 진단을하고 처방을 내려주는데,
비대면 진료로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애기 어머니가 항생제 주세요 하면 양심없는 의사들은 '네 드릴게요~' 하고 드리고
그러면 환자들은 친절하다고 좋아하고
안봐도 뻔합니다.
쓰지 않아도 될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건보료 낭비, 항생제 내성 증가
의료분업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아는데 과거로 돌아가느니만 못합니다.
약 배달 어플 검색해보니까 로아큐탄이라는 여드름 치료제가 잘나가고 있던데,
로아큐탄은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 헌혈을 하고자하는 분 등에게는 조심해야하는 약물이며,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보를 어떻게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어플로 전달을 할 수 가 있겠습니까.
비대면진료를 통해 '여드름이 있다 로아큐탄이 필요하다 처방해달라'
그럼 그냥 줍니다. 말 그대로 양심없는 의 약사들이 그냥 로아큐탄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표면적인 문제만 보아도 시행 되서는 안되는 것인데
밥그릇 싸움이니 뭐니 이제 지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