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대통령께 대한민국 5만 문신사와 20만 가족을 대신해 간곡히 청원합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문신을 의료행위라 단정하고 죄없는 국민을 처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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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문신을 의료행위라 단정하고 죄없는 국민을 처벌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회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통해 관련법안이 6개가 발의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문신이 의료행위일 수 없습니다.
법에도 없고 의사들도 문신을 의료행위라 하지 않는데 오직 법원만 문신을 의료행위라 합니다.
위정자들은 문신에 대한 나쁜 기억과 집단 이기주의에 굴복하여 세계적인 흐름과 긍정적인 면은 알려고도 바라보지 않습니다.
사회적 우려와 불신 때문이라면 더 더욱 문신은 관리되어야 하고 통제되어야 합니다.
문신사법은 국민의 자유와 건강한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수십년 희망고문에 재능있는 젊은이들과 힘없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범법자가 되고 법의 사각지대로 몰려 2차 3차 범죄에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문신사법은 문신사들에게 자유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들지만 정당한 직업군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의무를 다 하겠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땅위에 문신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문신사 법제화를 위해 힘 써주실것을 간곡히 청원합니다.
대한문신사중앙회 임보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