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백내장으로 모 안과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할정도냐고 물어보니 담당의사는 충분히 지금 수술할 상태라고 해서 수술을 하였고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저를 수술한 의사를 못믿겠다고, 의료자문을 요청합니다. 지금 많은 피해자분들이 의료자문 동의를 했다가 전부 상반된 의견으로 보험금 부지급 판정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보험사도 믿지못할정도의 의사가 계속 의료행위를 하는것은 막아야되지않나요?
그리고 수술한의사와 자문의가 서로 다른 진단을 내린다면 둘중 하나는 거짓말.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둘중에 거짓말하고 속이고 의사로서의 양심을 돈에 팔아넘긴 의사를 처벌해야 되지 않나요?
왜 아무것도 모르고 의사를 믿고 수술을 한 환자들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지요?  왜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일반 개인이 당해야 하나요?
힘있는 자들의 사기행각에 철퇴를 가하고 선량한 피해자들을 구제해주세요. 너무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