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점주입니다.
현실과 너무나 맞지 않는 규제로 인해 그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나 많습니다. 고달프고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삶의 터전으로 떠밀렸건만 잘못된 법을 남용하여 갈취를 하는 못된 인간들을 위해서라도 캔맥주 정도는 팔수있게 법을 개정 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술을 어찌 노래방에서만 못펄게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민들의 고달픔을 달래기 위해 술한잔 하면서 노래 한곡 하겠다는 손님과 술은 못판다고 하는 업주와의 다툼은 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슈퍼에서 손님들이 직접 사가지고 와서 먹고는 업주에게 뒤집어 씌우기도 하고 술 팔았다고 고발하겠다고 하면서 노래방비도 주지 않고 협박하는 손님도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을 꼭 바꿔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