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숙소 이전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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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차기 대통령께서 청와대를 사용하지 않고, 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건물로, 관저는 국방부장관 공관 또는 외교부장관 공관 등을 사용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몇 가지 건의하고자 합니다.
용산 국방부 건물로의 이전은 몇 가지 문제점이 있으나 현재 확정되었고 준비중이라 대통령 숙소동의 이전으로 용산공원 남동측 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대통령 숙소동 – 용산공원 남동측 부지
용산공원은 인근 군인아파트,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용산공원에 편입하면 전체 2,996,000㎡(약908,000평)이 되고, 남동측 코너(용산가족공원 동측)의 DH하우스 지역(약 15,000평)을 대통령 숙소동의 이전 대상지로 제안하고자 한다.
이 땅이 가지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1. 용산공원의 최동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주변에 높은 건물은 물론이고 민가가 전혀 없다. 용산가족 공원과는 언덕(3-10m)으로 경계(차폐)되며 남측 및 동측은 인적이 드문 도로이며 북측만이 공원으로 열려있다.
2.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남북강변도로, 경부선 등 고속도로와 접근이 2㎞ 이내, 한강과 500m 이내에 있다. 한반도 전체의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사방 교통이 편리한 장소이다.
3, 청와대 이전 대상지인 국방부 청사와는 1㎞(도보 15분거리) 이격되어 있어 대통령 출퇴근 시 경호상 아무런 문제가 없을뿐만 아니라 시민에 일체의 불편을 주지 않는다.
4. 용산공원 전체 면적 약 90만평 중 최남동단 1만 5천평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제가 아닌 미군영시대 개발된 곳으로 문화재 대상 건물이 없고, 주거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오염이 되지 않았고 방호시설이 완벽한 지역이다.
5. 대한주택공사가 지은 미군장교숙소동(1985년 건축 35년간 임대)은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대통령 경호실의 숙소동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6. 대통령 관저는 용산가족공원 동측 언덕에 남동향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주말엔 대통령이 직접 용산가족공원에 나와 시민들과 소통할 수도 있다.
7. 풍수지리상으로도 최적의 장소이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주말에 대통령이 옆 용산가족공원에 나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이전준비(내부 리모델링 등)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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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다운로드 | DATE : 2022-04-20 10: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