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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외교안보분과위원회]

의무부사관, 군무원 직종에 안경사도 포함시켜야 합니다.

조회 146 좋아요 38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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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경광학과 교수입니다.

인수위에 바라는 부분이 있어서 제안을 합니다.

도시화와 디지털 기기들의 과도한 사용으로 시력이상자가(안경, 콘택트렌즈 착용자, 시기능이상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70%이상이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가 필요한 학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군에 입대하는 장병들의 안경, 콘택트렌즈 착용률도 60% 이상이고,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군에서 장병들의 정확한 시력측정을 할 수 있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군의 특성 상 다양한 안경이 필요로 되고, 심한 훈련으로 인해 안경의 파손이 매우 심합니다.  군에서도 안경을 지원하지만, 장병이 새로운 안경을 지급 받기까지는 약 2주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안경이 바로 필요한 장병에게 2주의 시간이 너무 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의무부사관 또는 군무원 직종에 안경사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시력측정을 하고 군에서 파손된 안경, 새로운 안경을 직접 조제, 조정하여 군 장병들에게 바로 제공된다면 군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군에서는 아웃 소싱으로 안경을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장병들의 불편을 모르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상시에도 이러한 안경 공급에 문제가 많이 있는데, 전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상황이 갑갑합니다.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한다면 그리고 장병이 안경을 착용하지 못한다면 눈 앞에 있는 물체를 보지도 못하는데 무슨 군인으로서의 전투력과 활동을 기대 할 수 있겠습니까?

미국의 경우에, 안경이 필요한 군인에게는 전세계 어디든지 24시간 내에 공급하는 시스템과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도 안경을 지원해주는 지원부대(안경사 포함)가 동반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병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병들의 정확한 시력검사가 필요하며, 군 생활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전투력의 향상을 위해 장병들에게 시력보정용안경을 지원할 수 있는 의무부사관과 군무원에 안경사 직종이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대통령님과 인수위에서 군 장병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위 제안 내용에 대하여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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