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유공자입니다. 윤당선인이 검찰에 봉직하며 국민세금으로 국록을 타먹듯이 대개의 대한민국 公人들이 국고를 축낼 때 우리 월남전참자들은 미국정부로부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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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선인이 검찰에 봉직하며 국민세금으로 국록을 타먹듯이 대개의 대한민국 公人들이 국고를 축낼 때 우리 월남전참자들은 미국정부로부터 전투수당을 받아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당선인등이 군면제 혜택을 받았을 때 우리는 풍토조차 낯선 열대의 暴暑속에 죽음의 정글을 누비며 세계가 우러르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운명에 따른 삶이니 누구를 원망하자는 所以가 아닙니다.
다만 그같은 댓가가 세월호에 밀리고 5·18이란 정체가 모호한 “민주화운동”에 뒤쳐저 2022년 한해 “참전명예수당”으로 단돈 1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윤후보가 상인들과 점심으로 드신 꼬리곰탕는 우리동네에서 13,000원을 받습니다. 이토록 밥한그릇 값이 안되는 명예수당인상은 오히려 참전자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모욕하며 업신 여겨 죽을 만치 수치스런 치욕을 안겼습니다. 이렇듯 言語道斷이라 할 좌파정권의 홀대에 우리 참전자들은 치를 떨고 있습니다.
우리는 윤석열을 모릅니다. 그러나 차제(此際)에 윤후보가 참전자들의 공훈을 높이 여기겠다는 공약은 눈을 번쩍뜨게 했으니 선거 기간중 노병들은 옛전우들과 그가족을 모으기에 발벗고 나선 사실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或者는 늙은이들이 돈만 밝히는 탐욕이라 할지 모르나 이는 전쟁으로 알거지가된 조국에 달러를 쏟아부어 한강의 기적을 이끈 주역으로서 국가로부터 받을 만한 예우를 받기 위한 정당한 선택이었습니다. 또한 이해찬이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20년 좌파집권은 그때쯤이면 한반도 전역에는 인공기가 펄럭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될성부른 풍전등화의 조국을 구한 일단은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윤당선인에게 원하는 것은 길 아닌 길을 가지 말고 옳고 바른 길이라면 불속이라도 피해선 안된다는 정의를 구합니다. 그래서 임기후 보내기가 아쉽고 이별이 싫은 정치인이 되길 바랍니다. 더더욱 당부하는 바는 공약대로 우리 참전자들의 처우를 돌봐주기를 바라는 진정이니 우리는 칠십중반으로 앞날이 많지 않습니다.
배려해 주시고 보살펴 주시기 바라며 이는 국가를 경영하는 최고의 가치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