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동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재개발 간곡하게 청원드립니다.
본문
저는 목4동 지역민입니다. 저희지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재개발을 간곡하게 청원드립니다.
지금 목4동 지역민들과 소유주들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 체제에서 모든 정책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집행이 되고, 그 법률은 국회 입법기관에서 입법과정을 통해 재정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지역민들이 추진하고 있는 도심복합사업도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작년에 양천구청 주택과가 지역주민들과 전혀 협의나 조율이 없이 구청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였었고, 주민 소유주들이 사업방식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사업을 강행하려고 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규모 (구)운영진들 또한 구청 주택과는 함께 철저하게 "비민주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65%이상의 다수 주민들이 뜻을 모아 민주적 절차와 법적 절차를 밟아가면서 진정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대전제 하에 다수의 집단지성을 통해 다수결로 법적 절차에 따라 사회시스템이 유지 발전되는 체제입니다.
목4동에서의 소규모사업은 처음 태동되었던 방법에서부터 시작해서 (구)운영진들 소수의 편향된 추진, 그리고 다수의 주민 소유주들의 뜻을 역행하고 있는 작금에 이르기까지 단 한 순간도 민주적이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목4동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함하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해 모두가 지역 공통체 의식이 무엇인지를 몸소 체화해 가고 있습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목4동이 민주적인 도전과 그 과정의 노력을 통해 일구어 가는 지역 발전 역사의 산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