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1분과위원회]

백내장 보험지급을 미루는 현대해상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조회 137 좋아요 85 2022-04-21
공유하기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공유

본문

현대해상에서는 의무사항도 아닌 의료자문동의서를 빌미로 ‘싸인을 하지 않으면 지급을 하지 않겠다’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심사담당자는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없습니다
동의서에 싸인을 하지 못하는게 당당하지 못해서 그런거다, 당당한데 왜 못하냐면서 이미 자신들만의 잣대로 근거도 없이 보험사기꾼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당당하냐 못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아도 의료자문에 동의 후 진료코드변경, 유령자문의사, 동의 후 지급거절 등 부정적인 사례와 기사, 방송들이 넘쳐나는데 고객들이 어떤 부분을 믿고 싸인을 할 수 있을까요? 하다못해 몇년간 백내장 치료를 받았어도 자문 후 백내장 없다며 거절, 단계가 낮은데 수술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거절.

백내장은 진행되면 결국 수술할 수 밖에 없는 질병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생길 수 있는 병이지만 적시에 수술하지 못하면 실명이 될수도 있는 결코 가벼운 질병이 아닙니다
약관에도 단계에 따라 지급하겠단 근거는 없으며, 단계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건 누가 정하는 겁니까
단계가 낮아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수술을 할수밖에 없고, 그러한 불편함을 직접 진료보지도 않은 의사에게 서류만 들이밀어 물어보는게 얼만큼 정확하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 저를 수술한 의사는 의사가 아닙니까?
보험회사에서 그 의사의 진료를 믿을 수 없다는데 어떻게 병원을 차려서 환자들을 진료보는걸 국가에서는 가만히 냅둡니까?
또 현대해상은 작년에 보험금 지급 삭감을 유도하거나 지급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 부터 제재를 받은 적이 있으며 ‘보험금 부지급률 1위’보험사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의무가 아닌 의료자문동의서가 마침 현대해상을 비롯한 보험사들의 가장 좋은 변명과 핑계가 될 수밖에 없겠죠
약관에 없는 내용을 주장하면서 지급보류하고, 의료면허를 가진 전문의의 판단하에 진행된 수술을 면허도 없는 일반 보험회사 직원이 판단하며 전문의의 소견서는 절대 믿을 수 없다 하는데 보험회사가 병원보다, 법보다 위에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들이 담합하여 소비자들의 목을 조여오는데, 이는 백내장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보험사들이 의료자문을 빌미로한 횡포는 뇌졸중, 아동발달장애, 암수술 등 장기적이고 큰 금액이 필요한 질병들에도 무작위로 강요되어 오고 있습니다

보험사기 근절, 브로커 및 과잉진료 방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형평성도 맞지 않는 현대해상 자체의 내부규정이랍시고 진행되는 일들이 결코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할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보험회사들이 잘못 만든 약관의 허점을 노린 브로커들은 아마 앞으로도 또 다른 허점을 노리고 이와 같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날것입니다
이는 약관을 잘못만든 보험회사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험사기를 막겠다 하지만 오히려 보험사와 병원 사이에 끼어 일반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올림픽 금메달 선수와 유명인사들이 수술받고 홍보했던거에 믿음이 갔던 하필 강남에 위치한 병원에서 수술한게 잘못이겠죠
어쩌면 보험심사 담당자 말대로 눈이 하얗게 돼서 실명위기 직전이 아니었는데 수술을 했던게 잘못이었겠죠
개인 소비자들은 대기업을 상대로 이들의 횡포를 알릴정도의 큰 돈과 힘이 없습니다
저희가 할수있는 최선은 저희가 받은 부당함과 보험사의 만행을 알리고 민원을 제기하는 것뿐입니다
금감원도 몇년전부터 이미 문제가 됐던 일들을 뚜렷한 가이드라인도 없이 시간만 지체하고 있는 결코 소비자편이 아닌 중립적이지 못한 기관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담합하여  애꿎은 소비자들마저 억압하려거든 애초에 약관도 만들지 말고 그냥 돈이나 매달 꼬박꼬박 많이 내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냥 의료면허도 없는 보험사 심사담당 직원들한테 먼저 상태 확인받고 거기서 지정해주는 병원에서 진료 보고 청구하라 하세요~^^
수술하고 보험금 때문에 스트레스로 눈이 뿌옇고 두통까지 생겨서 잠도 못잘만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겼습니다
제발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인수위에서 현대해상의 횡포를 막아주세요

취임준비위원회
청와대 개방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카톡제안
카톡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