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후 현대해상에서는 의료자문동의를 하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 심사 담당자가 말하길 의사면허가 있는 의료진이 아닌 일반 직원인 본인이 직접 판단을 한다는데 어떻게 일반인이 전문적인 의료분야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구분할수 있는지 분명 현행 심사절차에 문제가 있습니다

메리츠에서도 보험사 자체가 진단 내용을 바꿔 자문을 하고, 자문의도 전혀 다른 수술병원명을 기재하는데 이는 환자의 개별 상태를 확인한게 아닌 작성해뒀던 내용을 붙여넣기한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자문을 하려거든 자문하는 의사들도  본인들이 성의없이 서류 몇장 대충 보고 작성한 자문서에대해 얼마나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지 알아야할 의무가 있고 그에 맞는 합당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보험사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내세워 자문의 공개도 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진정한 의사한테 받은게 맞는지도 확인할수 없습니다
그런 자문의 뒤로 숨는 보험사에 맞선 고객들의 개인정보 및 알권리는 누가 보호해줍니까?
금감원도 소비자의 편이 아닙니다
몇년전부터 문제되어 오던 의료자문 절차를 현재까지도 규제하지 않고, 제대로 된 절차마저 마련하지 않으면서 보험사들은 회의를 열어 의견을 들어주고 소비자들의 피해는 왜 들으려 하지 않습니까
금감원에서 하는 일이 보험사들의 땡깡 들어주고 달래는 겁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엉터리 의료자문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과 인수위에서 보험회사들의 담합과 횡포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입장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