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비 지연 보험회사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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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최근에는 가까이 있는 글씨가 보이지 않아 다촛점 안경을 여러번 교체했는데도 개선되지 않아 안과의사와 상의한 결과 부득이 백내장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실비 보험금을 받지 못해 카드값 걱정으로 밤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3일 안에 지급된다하여 수술비 1,200만원을 일x불 카드로 결제했는데 아직까지 실비를 받지 못해 신용x량 직전이 되버렸습니다.
어제 한화 보험사 담당자와 통화한 결과 의료자문에 동의하지 않으면 입원치료가 아니라 통원치료로 처리할수 밖에 없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보험 약관 어디에도 보험금 지급전 의료자문을 받아 지급한다는 내용이 없고 의료자문이라는게 솔직히 보험사 쪽에 유리한 의료기관에 자문을 의뢰할것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 사료됩니다. 만약에 약관엔 안되있다할지라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가입자들에게 공지를 해서 기준을 말해주고 그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의료자문을 받아 지급한다는 내용이라도 사전에 공지해줬으면 가입자들이 알아서 판단을 했겠지요.그런데 그런 공지한번 없이 요즘 사회적 여론이 보험사
쪽에 유리하게 형성되니 이때다 싶어 일방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선의에 피해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인수위에서 조치를 바라며 저와같이 실비를 받지 못해 사회적으로 신용x량이되어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빠른 해결을 간곡히 바랍니다.
저희들은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를 신뢰하기에 이글을 올리며 항상 응원하고 성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