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수술하고 나니 이렇게나 밝은 세상을 그동안 침침하게 컴퓨터앞에서 찡그리며 살았구나 하고 진즉 보험들길 잘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14년간 보험금 착실히 잘 내고 있는 선량한 소비자를 이렇게 뒷통수 치다니요.
그동한 단 한번도 롯데손해보험사에선 안내서,공지등등 준 적 없던 롯데가 실손보험금 인상됐다는 안내장만 딱! 한번 보냈더라구요.그것도 돈 빼 나가고 다음에..
2008년 보험계약 약관대로 하면 될 일이지 이제와서 의료자문소리만 밑도끝도 없이 종알대기만 합니다.
수술비  갚으려고 이리 저리 바둥대며 지옥의 구렁텅이에 빠져버린 불쌍한 중생,
 롯데손해보험이 나의 노후를 지켜주리라 믿었던 어리석은 중생을 살려주세요.
존경하는 대통령님
제발 보험사들의 갑질과 횡포를 막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