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권성동원내대표 처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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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한 국민입니다.
대학시절에도 그 흔한 데모한번 참가 안해본 정치 무관심계층이었지만,
조국사태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정권에 저항하고자 광화문집회에도 나갔습니다.
요즘엔 윤석열 대통령이 잘 할 거로 보냐 아니냐를 두고 여론조사도 하던데,
전 그런 건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최소한 이재명이 당선된 거보다야 낫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대장동 사건'을 한번 보십쇼.
합법을 빙자하여 공권력을 앞세워 원주민들의 땅을 헐값으로 빼앗고,
이재명시장과 화천대유 일당이 공모해 천문학적 수익을 가로챈 민관합작 대약탈사건아닌가요?
만에 하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다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런 민관유착형 약탈행위가 일상이 되었을 겁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사실상 어쩌다 대통령이 되신 분입니다.
조국사태를 통해, 소위 강남좌파들이 범법행위를 저질러놓고도 되려 큰소리치며
서초동 법원앞에 몰려가 구명운동을 대놓고 벌이는 작태를 보며...
사이비종교에 함몰된 광신도집단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일종의 이교도, 배신자, 사탄 취급을 하면서
핍박하고 탄압하는 걸 당연시했습니다.
그런 좌파세력이 지배하는 나라가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한 겁니다.
그런데 어제 윤 당선인과 죽마고우였던 권성동 대표가
어이없게도 검수덜박이라는 누더기 졸속법안을 덜컥 수용하였습니다.
내용을 보면, 아주 대놓고 국회의원 등 고위층만 검찰 수사처벌을 피해가는
기득권 수호법안이더군요.
권성동씨는 아시다시피 이전에 강원랜드 채용비리수사로 갖은 고초를 겪은 사람입니다.
아마 본인으로서는 검찰수사에 넌덜머리가 났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본인을 위한 방탄법을 만드나요??
권성동 대표는 윤 당선인과의 친분을 통해 월권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있어 보입니다.
윤 당선인과의 관계를 통해 볼 때, 내가 이 정도 결정쯤은 충분히 내릴 수 있는 위치라고 여기는 듯 보입니다!
이건 너무나도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지난 역사를 통해 볼 때,
대통령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최측근 인사입니다.
대통령의 신임을 얻고있다고 스스로 생각할 때, 분에 넘치는 욕심과 자만심이 생기고
전횡을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권성동 대표는 강원지역 4선의원 출신입니다.
내심 정치경력으로는 자신이 윤 당선인보다 선배격이라고 여기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정치란 본래 생물이며, 적당한 선에서 윈윈하며 타협하는 게 고도의 정치술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건 거듭 말하지만 본인만의 착각일 뿐이죠.
말도 안되는 검수완박법이 민주당의 꼼수로 통과됐다면,
어차피 위헌으로 원상복구되었을 거고 민주당은 역풍이 휘말려 지방선거 참패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누가 봐도 국회의원 집단의 지들끼리 야합으로 비춰져,
국민들의 냉소와 혐오감만을 가져왔습니다.
벼랑 끝에 몰렸던 민주당에게 구명의 동아줄을 던져준 셈이죠.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후보였던 시절과 당선이후의 처지는 매우 다를 겁니다.
어찌보면 대통령은 최고 권력자입니다.
그러다 보면 가급적 현상유지를 원하고, 리스크가 있는 정치행위는 가급적 기피하고 싶어집니다!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죠.
문재인이 실패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윤 당선인은 문고리 권력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그 중의 대표주자가 바로 권성동씨입니다.
말 바꾸어 권성동씨의 부정행위가 있을 때 그를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단죄하기만 해도,
정부에 대한 지지율은 급등할 수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현 정부의 모토와도 일치하는 대목입니다.
서민범죄는 그 당사자들의 피해로만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소위 힘있는 자, 가진 자들이 저지르는 화이트범죄는 피해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민주당이 저토록 경찰을 지지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달랑 형사소송법 책 한권 읽고 들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쉽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허나 검사들은 로펌들조차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죠.
어제 중재안 통과로 부패공화국으로 가는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부르짖은 윤석열 정부임에도
문재인 정권보다 훨씬 더 부정부패가 수월해지는 상황이 돼버린 겁니다.
서민들이 느낄 박탈감과 공포감....
큰손 범죄자들이 희희낙락 힘없는 서민들을 조롱하고 비웃는 세상....
대체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 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