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비를 지급하지 않는 롯데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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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18일,19일에 백내장노안수술 받고 실비 보험을 롯데손해보험에
청구한 54세 국민입니다.
눈이 불편해서 안과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백내장이 진행되어 수술을 하라는 의사의 권유로 두렵고 무섭지만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 가입한 실손보험이 있어서 청구했는데 제가 마치 멀쩡한 눈을 수술한 보험사기단처럼 바라보는 롯데손보는 아직까지 제3병원에 의료 자문을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중입니다.
어떤 사람이 가장 소중한 눈을 돈 몇푼에 수술을 한단 말입니까.
의사는 수술하지 않으면 혼탁도가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는 말을 했고 여러가지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판단에 의해 진행된
수술이었습니다.
처음가입시 7만원이던 보험료는 매년 갱신이유로 14만원으로 만들더니
이젠 의료자문동의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보험료 지급을 거절하고있습니다.
이는 대기업의 횡포이자 보이지 않는 폭력입니다.
카드값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고 그 고통으로 인해 탈모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험을 드는 이유는 내가 아프고 힘들때를 대비해 가입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롯데손보는 약관에도 없는 이유를 대며 저를 마치 보험사기꾼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미련한 사람이 돈 몇푼에 멀쩡한 눈을 수술한답니까.
당선인님!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