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3월초쯤에  아빠가 눈이 안좋아져서  동네안과를 가서 검사받고  백내장이 심하다고해서  수술을 했습니다.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백내장 실비
몇프로까지 되냐구 물어보고 90%라고 해서
가장 좋은 렌즈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실사가 나오더니 의료자문 동의 안하면
보험금 미지급이라고 담당자랑  통화했더니
당당하면 왜 의료자문 동의 안하냐면서
뭐라고하더라구요~

주치의가 있는데 왜 다른곳에서 의료자문을
받냐?  다른 방법은 없냐 했더니 앵무새처럼
없다고  반복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받고있습니다
2008년부터 차라리 그돈으로 적금을 들을껄
그동안 열심히 실비를 넣은 이유가 국민들이
노후에 건강 대비해서 드는거 아닙니까?

보상도 못받는  자기맘대로 약관내용도
지급규칙도 바꿔버리면 우리는 뭘믿고  보험을
듭니까?  제발 해결해주세요 고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