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김포-팔당 연결 추진 강력히 요청합니다. 김포 시민들은 아침마다 지옥같은 출근길을 매일 경험합니다. 윤석열 당선인도 김포 두량짜리 경전철을 탑승해 출근해보시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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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민들은 아침마다 지옥같은 출근길을 매일 경험합니다.
윤석열 당선인도 김포 두량짜리 경전철을 탑승해 출근해보시며
하루빨리 이 교통 문제가 해결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셨고
이제 인수위에서 이 GTX-D의 김포에서 서울 용산이 아닌 강남까지 연결하는 문제를 동의하여 공식적인 차기 정부의 우선 안건으로 협의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대선 당선의 형식적이고 선심성 공약 남발이 아니라 실제로 말하는 것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산의 문제를 따져보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진행이 어렵다는 이런 틀에 박힌 보도를 더이상 듣기 싫습니다.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피해로 부동산 상승으로 집을 서울에 구하지 못해서 밀려 밀려 서북부 김포로 이사오게 된 40대 가장으로써 직장의 출퇴근이 어려운 것은 누구보다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가야되는지 심각하게 고민이 될 정도로 출퇴근 길은 멀고 힘겹습니다. 부동산 실패의 현 문재인 정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공급을 늘리고 규제를 풀어서 서울의 집중화를 해결하고자 하신다면 교통의 문제를 간과한 상태에서 공급만 늘리는 것은 김포와 같은 교통대란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수위 정책부터 이 교통문제를 제대로 다룰수 있는 전문가가 없다고 들었는데, 단지 부동산의 공급만의 해결책은 눈앞의 티끌만 해결하는 것이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때 숲을 놓치고 나무만 보는 그림과 같습니다.
부디 숲을 보시고 서울 외곽에서 살고 있는 중산층의 40-50대 가정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김포에서 오랜시간 살면서 교통의 소외 지역으로 아쉬움을 갖고 이를 해결한다고 하신 당선인의 공약을 꼭 지키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