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을 전통무예촌으로
본문
○ 문화재청과 대한체육회가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태릉선수촌 부지에 대한 해결책
○ 2009년 정부(문화재청)는 태릉을 비롯 조선시대 왕릉 40기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음. 이에 문화재청은 태릉과 강릉 사이에 있는 태릉선수촌을 철거하고 원형을 복원시키겠다고 주장하여 대부분의 시설 철거함.
○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을 근대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로 신청하여 이곳을 기념하고자 하였으나, 이중 4개만 존치하기로 2018년 내부적으로 문화재청과 합의함. 무조건 철거가 능사는 아님.
○ 태릉의 역사적 의미
- 그동안 태릉선수촌 이전과 존치의 문제를 너무 스포츠적인 입장에서만 접근함.
- 태릉지역의 주산인 불암산은 정상에 위치한 바위가 장군이 쓰는 투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투구봉이라 불림. 수어청(守禦廳)의 중영(中營)이 있던 곳임. 태릉지역은 남성 위주의 무세(武勢)가 강한 곳으로 조선시대의 강무장,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육군훈련소로 사용, 광복 후 1946년에는 대한민국 국군의 모체인 남조선국방경비대 및 육군사관학교의 전신인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가 자리한 곳으로 전통무예 공간이었음.
○ 문제해결방법
- 태릉선수촌 지역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의 복원과 함께 대한체육회 종목 단체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택견(제76호), 씨름(제131호) 및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활쏘기(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 준비) 등의 단체들이 왕릉을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함.
- 태릉선수촌을 태릉전통무예촌으로서 탈바꿈시켜 유네스코문화유산 단지로 조성하여 관광화시킬 수 있음.
- 이는 대한체육회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그리고 유네스코도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 이곳에서 왕릉행차에 수반되었던 '관사(觀射: 활쏘기)'와 '열무(閱武: 무예)'를 재현시키고, 국조오례의 중 군례에 해당하는 '강무의(講武儀)'와 무과시험 등을 재현하는 행사가 가능. 또한 이곳을 씨름, 택견, 활쏘기 등 전통무예를 교육하고,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태릉전통무예촌으로 활용한다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민족전통성을 함양하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사료됨.
첨부파일
-
태릉선수촌을 전통무예촌으로.hwp (551.0K)
1회 다운로드 | DATE : 2022-04-25 09:5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