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 아내와 함께 진료후 백내장 수술권유받아 저는 수술을 하였고 아내는 두렵다고 하며 더 불편하면 하겠다고 미루어왔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10월에 건강검진중 안압이 상승해서 녹내장이 의심된다기에 또다른병원에서 진료를 보면서 백내장 수술을 다시 권유받았습니다
최근 운전할때 침침하고 답답해서 수술을 해야하나 하면서 다른한곳을 진료받고 한번더 수술권유하면 안압이 더 올라가기전에 수술해야겠다 마음먹고
또 다른병원에서 진료받았습니다 안압이 양얀 모두 23이 나왔고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며 수술권유를 받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기전에 메리츠에 고객상담실에 문의도 했는데 치료목적이라는 진단하에 수술하면 된다고 하기에 날짜를 잡고 수술했습니다

그후 메리츠 화재에서는 생각지도 않게 손해사정사를 보내고 자문동의를 하라고 합니다
아내가 2년동안 3군데 안과병원에서 백내장 진단과 동시에 수술권유를 받았었는데 지금 보험사와 연관된 의사에게 자문을 받으라는게 말이됩니까?
의료자문해주는 안과의사들 또한 의료 사기입니다 제대로 진료도 안보고 종이서류 몇장으로 백내장 아니라고 진단내려 돈 받은 의사들은 양심이 있습니까?

2년전에 저와 함께 수술했으면  아무런 문제없이 모두 지급이 됐느데 그때 수술 같이 하지 않는게 너무 후회됩니다
약관이 상황에 따라 바뀌고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면 이게무슨 계약이고 약관입니까?
기준없이 심사해서 선량한 약한자에게 돌을 던지면 돌 맞은 저희들은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 사기를 처단한다는 명분으로 선량한 시민들을 쥐고 흔들며 갑질하는 메리츠 화재에 대해 대통령님의 엄단이 필요해보입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