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조합과 현대시공사와의 협상 강력하게 중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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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쏟아지는 둔촌에관한 기사 거의 대부분이 시공사의 입장만 나열하고있는 수준이고 어떤 기사들은 시공사의 요구에 소설을 쓰듯이 마음대로 쓰여있는 현실에 다시한번 진실은 외면한채 힘안들이고 글써대는 대한민국의 한심한 언론에 참담함을 금치못하는 요즘입니다.
거대시공사의 갑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않으려 법과 원칙에 따라 지성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6000조합원들은 불안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재벌기업이 조합원들의 불안과 공포조성을 더욱 조장함으로 자신들의 거대 이익만을 착취하고자 극악무도한 갑질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재건축구조적인 문제를 바꾸지 않아 약한자들인 힘없는 서민들 보호장치없이 시공사가 인정하라는 노예계약서인 불법계약서를 수용해야만하는지 정부와 서울시에 원망이 많습니다. 왜 거대시공사에 올바르지 못한 부분, 투명하지 못한 부분을 바르게 얘기해줄 기관이 없는건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정부와 서울시에서 공정한 중재를 강력하게 해나가주십시요. 은퇴하시고 연로하신 조합원분들은 매일매일 지옥이라고 하십니다. 유치권행사라는 플랭카드를 공사장 여기저기 달아놓고 조합원들을 바보나 호구로 아는 현대건설 아주 소름끼치고 비열한 기업입니다. 유치권행사는 공사비를 받아야할 날짜에 못받을때 그때 유치권을 행사하는건데 현대건설맘대로 공사중지에 유치권행사한다고 대대적인 언론플레이하고 있는 저의가 무엇일까요? 공사중지는 철근 콘크리트협회가 콘크리트값 현대건설사가 인상안해준다고 전국적으로 공사중지한것을 둔촌조합때문이라고 거짓말해서 조합원들 불안하게하는 저런 건설사가 대한민국 일류 건설사라는게 창피하고 한심합니다.
공사비는 상황에 따라 증액할 수 있죠. 몇천만원이나 몇억을 올려도 공사명세서를 투명하게 제공하는것이 상식인데 약 6000억을 증액하면서 명세서를 쓰지않고 있어서 줄 수가 없다는 말이 재벌기업인 현대건설에서 나온다는것이 기가막힙니다. 지금이 1970년대 후진국입니까 대한민국이? 아니 첨단기술도 발전시키는 대한민국에서 재건축시장을 거대기업들의 황금쏟아지는 놀이터로 만들어주고 방관만 하고 약하고 힘없는 서민들 구할 생각은 왜 안하시나요? 진정 국민을 위하신다면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주십시요.
재건축에 문외할 수 밖에 없는 조합에 불공정한 내용을 넣고 계약하도록하는 노예계약서도 문제입니다.
저품질 자재를 좋은 마감재로 바꾸는것은 집주인의 권리 아닙니까? 원가 70억 샷시로 바꾸고 싶었는데 안된답니다 바꾸고 싶으면 1000억 증액이랍니다. 참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이지요?
공사비는 비싸게 품질은 낮게해서 막대한 이득에만 눈이 어두운 시공사가 조합이 마감재업체를 바꾸면 이권프레임으로 언론에 호도하고 재벌기업 현대건설이 못된 짓은 다 합니다.
부실공사 점검도 조합은 하지못하게 공사장에 절대로 못들어가게합니다. 항의하면 보여주고 싶은 곳만 보여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집주인이 자신이 살 집을 점검못한다는 사실 참 웃기는 현실입니다.
해임발의하는 당일 전조합장 불러내서 불법날인한 게 효력이 있을까요? 법적으로 생각말고 상식적으로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답은 나와있지요. 그런데 재벌기업인 현대건설은 효력있다고 우깁니다. 대한민국 일류건설사라는 이미지가 창피하지도 않은지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기부채납을 얼마나 심하게 많이 했는지 아십니까? 정부나 서울시에서 내라는대로 더 많이 내고 시공사가 달라는대로 다주고 일반분양도 시세보다 훨씬 싸게하고 우리 조합원들만 무슨 죄가 있다고 이런 비용을 다 부담해서 비참하게 살아야합니까? 그리고 왜 정부는 방관만 하냐구요? 연세드시고 이 집이 한 채인 원주민 어르신분들 많이 계십니다.그분들은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공포와 불안감에 피눈물 흘리십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서로 협상해서 타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중재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당선인님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