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후 보험금 지급하지 않는 한화손해보험과 관망만 하는 금감원 처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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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부터 앞이 잘 안보이고
시야가 뿌옇게 안개낀것처럼 불편하였습니다.
나이들어서 그런가보다 6~7년을 참고 지내다
올해부턴 운전하는것도 불편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백내장 3~4단계 진단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후 보험금 청구하니 의료자문 동의만 강요하고 지급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아프지도 않은 눈을 가지고 병원 가서 수술한 것도 아니고
너무 안보이고 일상생활이 불편해서 수술했는데 뭐가 문제가 되는지요?
보험사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 다 제출 했는데 의료 자문이 왜 필요한지요?
가입할때 약관보다 보험회사의 내부규정이 더 중요한지요?
저는 힘도 없고 돈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대형 보험사의 횡포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60대 할머니입니다.
실비에서 나온다는 그 수술비 저한테는 너무 큰 돈입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없던 혈압까지 생겨서 혈압약 복용중에 있습니다.
이런 정신적.. 신체적 피해보상까지 보험회사에서 지급할련지요?
진짜 따져 묻고 싶습니다.
부디 선량한 환자들까지 피해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