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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층간소음은 간접살인이다.

조회 24 좋아요 10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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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이 수십, 수백만, 어쩌면 수천만일 수 있습니다.

그저 아랫집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옆집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이웃의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를 무시한채 1년 365일 24시간 주,야 할 것 없이
피해주며 살아가는 이기적인 인간들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예민한 것인가요?
아랫집에 사는 것이 죄인 것일까요?
가해자들만 잘못이 있는 것일까요?
집들을 이따구로 지어놓은 시공사들이 문제일까요?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층간소음과 관련한 모든 법과 규정들을 보완시키고
그에 따른 처벌 또한 강화시켜야 합니다. 뒤집어 엎어버려야 합니다.

층간소음은 내가 직접 당해보지 못하면 그 고통을 알지 못합니다.

더 나아가 온갖 소음에 귀가 트이는 순간이 찾아오면
지나가는 바람소리에도, 바람에 날리는 낙엽소리에도 화들짝 놀라며

쿵쾅대는 발망치 소리가 들려올때면 심장은 폭주기차처럼 마구 뛰어대고
내 속에 또 다른 자아가 자꾸 모습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몸도 몸이지만 정신이 점점 피폐해져 갑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결단코 빠뜨릴 수 없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젠 정말 잠 좀 편안하게 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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