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정상화와 공정과 상식에 의거한 꼼수 위법을 바로잡아 주세요!
본문
포스코라는 회사를 스터디 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이끌어왔던 자랑스러운 회사가 소수의 정치성향의 인사들에게 지배되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것에 분개를 하여서 이 글을 올리고 꼭 주주들과 직원들이 납득할만한 정상적인 회사로 탈바꿈 하기를 희망합니다.
1. 포스코의 현재 경영진은 현재 대통령의 측근으로 모두다 낙하산 인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전임 회장을 몰아내고 현재의 경영진이 포스코를 경영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현재 실적은 믿을수 없을만큼의 고성장과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투자자들의 눈에는 쓰레기 같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1년에 10조원 가까이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의 시가총액이 25조에 불가합니다. 이건 누가봐도 포스코의 주가를 관리하고자 하는 의지 없이
자신들의 잇속 챙기기에 바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반 주주이지만 포스코 직원들도 자사주를 가지고 있고 포스코 퇴직하신 분들도 현재의 주가 수준을
보며 과연 포스코라는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의심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2. 포스코는 국민연금이 대주주이며, 현재 경영진들도 정치색이 진한 인사들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대선이 끝난후에 <포스코는 국민기업이 아니고
국가에 빚이 없다. 정치권의 간섭은 없어야 한다>는 취지로 직원들에게 단체메일을 보내는등 다분히 현재의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국민기업이란 어느 회사든 얻고 싶은 타이틀이며, 우리나라의 대표 회사라는 자랑스러운 칭호 아닙니까? 정작 경영진들은 지금 정권에 의해서 임명된
사람들일텐데, 정치권의 간섭이 없어야 한다는 어이 없는 발언등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런사람들이 주식은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포스코는 지주사 전환을
하면서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해가기 위한 꼼수로 물적분할을 한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또한 회사 노조측과도 끊임없이 대립하고 있으며,
일부 소액주주들을 이에 반대해 다수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주주 국민연금과 사전모의를 통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는 의혹도 끊임없었고 회사의 성장을 한다면서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물적분할을 통해서 현재의 주가수준을 기록하는 회사..또한 취임하는 정권을 견재하고자 하는 현재의 경영진이 과연 올바로
포스코를 이끌고 있는것일까요??
3. 주가수준과 이런걸 떠나서 회사는 물적분할 당시 주주들을 입장 시키지 않기 위해서 용역업체를 고용하여 출입문을 봉쇄하고 완력으로 주주들의 입장을 막았습니다.
정말 깡패집단이나 하는 행동을 대기업 포스코가 하다니 어이가 없었으며, 물적분할이 꼭 필요하다며 배당 30%를 약속한다고 하였으나 작년 배당성향은 19%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러면서 회장의 말은 "정확히 30%는 아니다..." 경영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꿔도 되는 겁니까?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하겠다고 하고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바는 모두 이루니 자사주 소각 이야기는 4개월째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포스코의 가장 큰 악재는 바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꼼수와 편법을 일삼는 현재 경영진이며 최정우 회장 입니다.
우리는 몇년전 S그룹 대기업 총수가 정권과 연루된 일로 구속되는 안타까운 사건을 보았습니다. 이는 모두다 일부 소수의 이익을 위해서 다수의 사람들의 이익을
희생시키고 잘못된 결정을 이끌었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포스코도 과연 정치권과 결탁하여 주주들과 직원들의 노고는 나몰라라 하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국민기업 포스코가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포스코의 경영진이 교체되어야 하며,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위법,꼼수등은 철저하게
수사해서 엄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국민들이 새로운 대통령께 바라는 공정과 상식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