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라 ㅡ백내장
본문
15년간 한달도 빠지지 않고 납입한 보험료만해도
천만원이 넘습니다.
목돈 들어갈 병원비를 생각해 실손의료비를 가입했는데
보험사가 이제와서 이런저런 핑계로 약관을 어기고
있습니다.
15년전 보험을 판매할때는
15년후 이런 사태가 일어날줄 몰랐겠죠?
15년 후 백내장이란 질병으로 보험료를 지급해야 할
고객이 많아질꺼란 생각은 못하고
약관을 만든 보험사가 잘못 아닌가요?
가입자가 늘어서 회사가 부자될때는 좋아라 하더니
세월 흘러 환자가 늘어나 지급율이 높아지니
이제와서 약관을 변경하고
약관에도 없는 핑계로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는 보험사를
대통령 당선인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작년 봄부터 눈이 침침해 동네 안과를 다니다
12월에 안과 전문의로부터
백내장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으나
의료자문이라는 카드를 내밀며
차일피일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현대해상.
백내장 3단계를 진단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자문 받고 적정선을 따져 보험금 준다는 현대해상.
약관에 백내장 적정선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백내장 진단시 지급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당선인님.
부디 힘없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4개월이 넘게 이 문제로 밤잠 설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세요.
한시바삐 보험금 지급이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