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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청년]

대입 정시비율 현행유지는 당선인이 내건 공정과는 거리가 먼 방법입니다

조회 49 좋아요 15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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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수위는 정시비율 현행 유지키로…“지방대 위기 때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6012


위의 기사를 읽고 올바른 판단을 하시도록 제안합니다.

당선인께서는 선거 중 ‘정시확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공정한 대입제도를 위한 정시확대는 당시 이재명 후보나, 문재인 대통령도 진행하고 있는 공약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의 기사에서는 “지방대의 위기”를 이유로 정시 비율을 현행 유지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지방 대학들의 위기는 수시 정시 비율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중심주의가 낳은 것입니다

모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이 되고, 그에 따라 당연히 지방에 있는 대학도 학생들에게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인데

정책적으로 수도권 중심주의를 타파해서 지방대를 가고 싶게 하는게 제일 좋지만, 이건 너무 이상적인 말 이고

수도권 중심주의를 막을 수 없으면 학생들이 지방대를 가기 싫어할 거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방대들이 인원 감축이 되는 것이
수요가 없으니 공급도 줄어드는 시장경제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대의 위기”로 인해서 정시 비율을 현행 유지한다고 해서,
지방대의 위기는 심해지지 않겠습니까?

수도권 중심주의는 더 심해지고
학생들의 지방대 선호도는 더 낮아질 거고, 지방대의 미충원 사태는 계속 벌어질 것입니다.

정부는 교육부를 통해서 줄세우기식 평가가 아닌,
지방대학들이 학교 자체의 노력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도록 유도해야지

정시확대라는 미봉책으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막는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은 말입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토대로 ‘공정’을 꿈꾼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놓치는 판단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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