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주부입니다
평소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과 시력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느껴 안과를 방문해 여러검사를 거쳐 백내장진단을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지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손해사정사 방문해 방문심사후
이제껏 연락이 없어 전화를 해보니
의료자문을 해주지않으면 지급보류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말을들었습니다

2009년 보험에 가입해 연체한번없이 꼬박꼬박 보험료를 납부했습니다
보험이란것이 내가 아플것을 대비해 드는것인데 정작 필요할때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분하고 억울합니다
멀쩡한눈을 수술한것도 아니고
전문의진단하에 백프로 치료목적으로 수술했음에도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고 버티고있는 보험사는 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진단받아 수술했을뿐인데 그책임을 힘없는 소비자에게 다 전가를 시키다니요

금융감독원도 소비자편에서서 저처럼 억울한분들의 얘기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의의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책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이 힘없는 소시민은 나라에 호소하는것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부디 다수의 선의의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