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비대면진료 추진 중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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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비대면진료는 코로나 격리 시스템으로 꼭 복용해야 할 약을 제공받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허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탈모약, 여드름약 등 급하게 복용할 필요가 없는 약들을, 비대면진료 플랫폼들은 마케팅 목적으로 처방 가능토록 해왔습니다. 한시적 허용이었음에도 목적에서 벗어난 무분별한 처방이 가능했습니다. 처방은 의사의 독점적인 영역이라 쉽게 건드릴 수 없음을 악용한거죠.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다면 특수한 경우에만 한정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악용할 소지를 차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비대면 진료로 인해 수많은 문제(명의도용, 의약품 오배송, 타인명의로 진료 및 처방, 불법의약품 대체조제 등)가 야기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없이 편의만 추구하며 비대면 진료를 추진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환자의 안전을 담보로 편의를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