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실손의료비를 지급하지않는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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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날 수술했던 2명은 저와 똑같은 백내장 3단계이고 나이도 모두 같았는데
현장조사 없이 서류 제출만으로 바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한 곳은 흥국화재였고
한 곳은 저와 같은 메리츠화재였습니다.
현재 두 곳 모두 담합하여 백내장 수술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3월 1일자로 아니 2월 어느 날 부터 심사를 강화하여 안주겠다는 보험사에서 결정했으면
그 날 부터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공평하게 의료자문 만을 강요하든지 해야지
누군가는 지급 받고 누군가는 피눈물을 흘려야 합니까?
그 이전에 수술 받은 초기백내장환자들은 지급 받고 ,보험사의 손실이 많아진 이후에 수술 받은 중기백내장 환자들은 보험 사기꾼으로 몰려야 합니까?
어떤 기준도 없이 복불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면 남은 세상 억울해서 살 수 있나요?
어려울 때 힘이 되길 바라고 보험 가입했습니다.
보험사의 손실이 크다고 하여 약관에도 없는 조항들을 만들어 부지급에 악용하고 약관도 이행하지 않는 보험이라면 가입할 가치도 없습니다.
백내장 수술받고 지급받지 못하는 여러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보험사의 횡포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보험사와 고객의 약속인 약관대로 지급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실 것을 강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