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하며 한 표 참여했는데 실망입니다. 국민의 피땀어린 혈세를 지금처럼 어려운 시국에 집무실 이전으로 낭비하다니요. 안철수 후보자의 일년 안에 손가락 자르고 싶어 한다는 말이 어쩌면 이리…, 인수위원회에 바른 말하는 제대로된 사람들을 앉혀야 하지 않을까요? 청와대 이전 국민은 원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고집으로 용산 주민들 피해 주면서 들어갔다긴 좋은 일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국민이 용산 공원에 삼엄한 대통령 경호원들 왔다갔다하는 것 좋아할 리도 없고요. 용산 개발 막지 말아주세요. 정말 취임하기도 전에 이리 시끄러우면 5년 동안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됩니다. 저희 친척이 52년 된 삼각맨션 거주하는데 그분들 재개발 막으면 가만 있지 않습니다. 제발 청와대로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