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 공약을 이행하십시오.
본문
윤석열 당선인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 공약 이행을 요청드립니다.
윤석열 당선인께서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자 공약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 피해 보상의 일환으로 지급된
'방역지원금 1차 100만원 2차 300만원은 불충분하다 하시며,
내가 당선되면 60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합계 1000만원을 지급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표가 필요해서 하신 거짓말이었습니까?
왜 이제와서 차등 지급이라는 말장난을 하십니까?
그 당시에는 계산을 할 수 없었습니까?
왜 이제와서는 차등 지급 한다는겁니까?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달라지는 기분 그런겁니까..?
...
대부분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윤석열 당선인께서 약속하신
방역지원금 600만원 공약을 믿고 투표한 분들이 많습니다.
당선인께서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약속한 3차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 공약을 조건 없이 이행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추가적으로 보상이 필요한 집합 제한 업종이나 여행업 관광업 공연업 등은 피해 규모를
산정하여 추가 보상을 지급 해주십시오.
그 동안 당선인과 인수위원장께서 자영업자들을 만나고 다니시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으셨다면 잘 아실테지만,
코로나는 업종을 가려가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A라는 업종의 소상공인이 힘들면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 B도 C도 다들 똑같이 어려워졌다는 말씀입니다.
자영업자 대부분의 소득이 축소 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돈이 회전하지 못했고 정말 IMF 때 보다 심한 불경기였습니다.
그래서 업종을 가리지 않고 소상공인 모두에게 방역지원금을 일괄 지급 해주시라 부탁 드리는겁니다.
...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당선인께서는 약속하신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에게
3차 방역지원금 600만원을 조건없이 일괄 지급하여 주시고,
피해가 심한 업종은 피해 규모를 산정하시어 추가 보상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후보자의 공약은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행하는것이 아니라는거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런 공약이라면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것도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릴때부터 못지킬 약속은 하지 말라고 배우니까요.
부디 당선인과 인수위원장님께서는 소상공인의 뜻을 헤아려 공약을 이행하여 주시고,
박수받는 정부로 취임하시어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