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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무분별한 나눠먹기식 지역균형발전을 반대합니다. 특히 특정지역(부산경남 충청) 정치인들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반대합니다.

조회 16 좋아요 1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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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강북에서 태어나 서울 강북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강북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서울의 강남북 격차는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확대만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국민의힘의 이번 균형발전 정책을 보고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특정 기관에 종사하지도 않으면 특정 이익에 연관되지 않은 그저 서울이 고향인 서울 사람중 한 사람의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은 좌파 민주당과 다르게 균형발전을 하리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민의힘의 균형발전 정책은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서울의 기능을 빼내어서 지방에 나눠주는 식으로 균형발전을 하는건 서울시민인 저에게 상당히 모욕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서울에서도 특히 강남만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부자정당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강북의 발전을 도외시 하지 않을거라 신뢰를 보냈지만 작금의 상태를 보면서 역시 국민의힘도 강남과 특정 도시(세종시, 부산시)만을 위하는 정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서울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약하면서 서울에 위치한 금융 공기업을 빼내가는 방식으로 특정 지역(부산, 전북, 충청)만을 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의 금융허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답을 하시기 바랍니다.

2. 국민의힘은 특정 지역 인사들....특히 부산 경남 지역 정치인들이 모든 정책을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이나라가 부산경남의 나라입니까? 서울시민들에게 표만 받고 왜 서울의 발전을 위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입니까? 특히 서울강북은 경기도 신도시보다도 못한 인프라와 낙후된 환경인데 왜 신도시 재건축에만 신경을 씁니까? 강북의 낙후지역은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까?

3. 솔직히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서울시장 및 단체장 등을 장악하여 발전을 등한시 하여 항상 국민의힘을 지지했지만....작금의 상태를 보면서 이제는 보수시민으로써 서울 강북 주민으로써 지난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오세훈, 윤석열)을 찍은 제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균형발전은 어느 한쪽을 쪼개서 나눠주는게 아닙니다. 그 지역의 도시 인프라와 특성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진정한 균형발전 입니다.

내고향 서울을 사랑하고 내고향 서울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고대하는 서울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경고합니다.
국민의힘의 서울지역에 대한 무관심이 계속 된다면 저는 차라리 보수시민을 포기하고 국민의힘을 더이상 지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서울을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등과 같은 글로벌 도시와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계속 해서 망가뜨리는 정책을 낸다면 서울시민 저는 깨끗하게 국민의힘의 지지를 포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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