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안보이고 의사가 백내장이라고 해서 수술했는데 보험사는 아니라고 보험금 지급을 안합니다.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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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더니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의사라는 면허라는 권능을 가진 의사가 백내장이라고 하고 마침 실비가 된다니 그 누가 수술을 안할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보험금 받는게 어려운줄 알았다면 절대 받지 않았겠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실비는 서류를 갖추어 내면
그리고 내가 정당하게 병원치료를 받으면 받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메리츠는 항상 제가 신청하는 의료비를 제때 잘 주는 보험사였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이 감싸고 도는 백내장에 한해서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면서 지급을 미루고 있습니다.
바로 나올줄 알고 카드 한도도 없어서 지인들에게 돈도 빌려서 수술을 했는데.. 2월에 한 수술인데 아직까지 지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술한 의사의 말을 믿지 못하고 제3 의사 자문을 받아서 제 주치의 수술이 말도 안되는 수술이 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보험금을 지급할수 없다고 하네요.. 아쉬우면 공동으로 다시 자문을 받으라고 하고요..
이미 수술을 한눈 다시 진료를 받으면 백내장을 해야 할 눈인지 알수 있답니까?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친절하게 제게 기회를 다 주는것 마냥 최선을 다했노라고 말할수 있는 근거만을 만들려는 보험사..
모든 보험사들은 지금 어쩜 그렇게 똑같은 행동으로 일관하는지..전화를 하면 마치 벽을 보고 얘기하는거 같네요..
모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시간을 끌면 뭐 지금 법정에서 싸우고 있는 사례가 입원이 아닌 통원치료로 결정이 되어
백내장은 입원이 아니 통원으로 지급해도 된다는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겁니까?
그렇다 해도 약관이 고쳐진다면 이후에 가입하는 분들부터 적용이 되어야지요.. 몇십년전부터 가입한 가입자에게 적용을 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럼 계약과 규칙과 규범 약관 이런게 왜 필요한건가요?
대기업에서 이렇게 주먹구구식의 구멍가게 마인드로 장사를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수 없는 이 사태를 대통령님께서 조속히 나서서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에발 죽어가는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살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