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 3.20. 신임 대통령의 새로운 집무실이 현 국방부 청사로 이전이 거의 확정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따라서 현 청와대를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주겠다는 확고한 의지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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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 청와대를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주겠다는 확고한 의지및 애민정신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3.14.(월) 국민의 힘 홈피에 건의( 아래 별첨 참고 )한바 있듯이
-다시 한번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 한다면 긴 안목을 가지고 향후 100년을 넘어 영원히
후세에 남겨줄 문화재 복원차원 차원에서 조선의 5대궁궐중 정궁,혹은 법궁인 경복궁
後苑의 복원이 타당 하리라 여겨집니다.
-역사적 고증에 의하면 청와대 터는 경복궁의 후원으로 그당시 科擧場,활터등으로 법궁의 위엄을
지키고 있었던 곳이었음을 감안, 시간을 두고 완전 복원이 이루어 진다면 대통령 기념관,시민공원등
으로의 활용 보다 훨씬 더 값지고 문화유산 지킴을 실행한 정부로 역사에 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 래-----
2022.3.14. 국민의 힘 홈피에 올린 내용
새로운 정부의 청와대 이전, 광화문 시대로의 소통정책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청와대 이전 후 그 터를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바
- 현 청와대 터는 역사적으로 경복궁의 후원(後苑) 이었으며 그당시 활터,과거시험장등으로
기록 되어있음.
-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총독부( 중앙청) 를 건축하여 우리의 法宮인 경복궁의 맥을 끊고
후원인 현 청와대터를 조선총독의 관저로 사용 하였고 경무대란 이름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관저로 이용, 그후 오늘까지 청와대로 사용되고 있음.
-김영삼 문민정부 시절, 역사 바로세우기등의 정책으로 중앙청을 폭파시키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등을 고증에 의한 복원작업과 더불어 내부의 여러 곳을 재 복원 하였으나
아직도 그 실적은 미미한 것에 불과함.
특히,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근정전과 경회루 용마루 (지붕) 한가운데 피뢰침을
설치한 것은 원래 형태를 벗어난 것으로 피뢰침 없이 관리해 오던 근정전,경회루를 참고
해야 할 것임.
결론
경호상의 문제, 시민불편등을 감내하고 청와대를 광화문 청사로 옮길경우에는
시민공원 보다는 많은 역사학자들의 고증과 여러 기록을 참고하여 청와대 터를
경복궁 후원으로 복원하여 국민들에게 민족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제강점기의
쓰라린 역사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감사 합니다....
2022.3.14. 제안자 : 인천시민 전 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