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수술후 흥국화재때문에 암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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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실비 보험하나 해놓고 걱정없다 했습니다
그러나 17년동안 병원한번 제대로 가지않은 제가 가장 바보임을 이번 백내장 수술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신청한 수술비 였습니다.
금감원에서 제3자자문 동의서로 환자와 보험회사간에 싸움질 시키고 흥국화재는 보험금 지급거절 사유를 만들수 있어서 신났습니다. 17년 동안 빠짐없이 넣은 보험료만 천만원이 넘습니다.
실비보험은 비급여도 보상도록 되어있기에 그당시 가입하였고
비싼 보험료 갱신이여도 참고 매달 납부하였으나
지금은 돈을 안줄려고 혈안이 되어 있네요
병들고 나이먹어가고 정말 억울하고 서글픕니다
환자를 위한 제도적 지침을 만들어주십시요
지금 수술비 마련으로 가정이 풍지박살 나게 생겼습니다.
실비 보험의 존재를 다시 생각해 주십시요
이건 완전 사기에 가까운 짓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