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의 갑질에 조합원의 울분
본문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끊임없는 둔촌주공 조합원들의 간절한 민원은
현대시공단의 부실공사가 얼마나 심각한지 또한 얼마나 대기업 시공사가 기업 이윤에만 눈말어 조합원을 불안하게 하는지 잘 아실 겁니다.
지금도 언론으로 조합원을 매도하며 더 참담하게 만듭니다.
바라옵건대 서울시 품질점검단과 조합의 안전점검팀이 함께 품질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주택조례 제15조 4항에 의하면 공동주택의 입주예정자는 해당 공동주택의 품질점검을 실시하는 경우 구청장에게 참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장은 신청자와 협의하여 참관인을 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해 당사자인 조합을 배제시키고 형식적인 점검으로 인하여 또다른 부실 공사의 피해가 발생할까 우려됩니다.
서울시 품질점검단 파견이
현대시공단의 부실시공을 합리화시켜주는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신청자와 함께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질적인 점검으로 둔촌에서 또다른 광주화정 붕괴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최선의 안전 점검을 통해서 최대한 입주 전에 하자보수가 완벽히 될 수 있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6천 조합원과 미래의 입주 희망자가 행복한 삶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